해룡중고교(교장 권재홍) 학생 1백40명의 합동득도식이 11월 8일 동교 법당에서 있었다. 해룡학생호 합창단의 「득도의 노래」 속에 조준곡 교감(익산교당)으로부터 교도증을 받은 강우연외 1백39명은 『참되고 슬기로운 사람 노력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인철씨(원불교 교정원 총무부장)는 『신앙생활로 양심을 회복하고 은혜를 발견하여 인류평화실현의 길을 개척하자』고 설교했다. 해룡중고는 이번으로 제3회 합동득도식을 가졌는데 이번 득도식은 대각축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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