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서울합창단은 11월 9일 종로교당에서 성가법회를 가졌다. 30여명 성가대원과 양도신(종로교감) 법사를 비롯 김경원 원청 회장과 교구 내 각 교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법회의 설교에서 이제성 교무(원남)는 「노래로써 법회를 집전하는 이 정경을 대종사님께서도 직접 보셨더라면 얼마나 큰 성원을 보내셨겠는가?」라고 묻고 「신앙으로 다져진 우리의 생활 자세를 가일층 다듬고 간절히 구하는 곳에 길은 있는 것이다」고 강조, 각자의 공부에 정진 있기를 촉구했다. 법회종료 후 제5차 각 지부회장단 회의를 소집, 성가대 후원에 관한 당면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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