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부터 교당은 않기로

 원기60년도 교단 정기사무감사가 12월 4일부터 시작되었다. 교정, 감사 양원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 감사는 지난 4일의 수위단회사무처와 교정원기획실을 필두로 19일까지 진행된다. 감사의 목적은 ①교단 제분야별 실태파악과 문제점 파악 ②교정시책 및 업무계획 추진 점검 ③사무합리화 및 행정체제 확립모색에 두고 있다. 주로 감사대상이 되는 것은 ①연혁 및 조직상황 ②계획 및 업무추진 현황 ③임원관리상황 ④재정회계 관리상황 ⑤문부관리상황 ⑥교정시책수행 및 협조상황 ⑦교령지시시행 및 준법ㆍ위법상황으로 행정지도감사가 되고 있다. 김근수, 서대인, 김윤중, 이철행, 이공전, 김인철, 이광정, 정도윤, 이보원, 박제현, 오희원, 전종철, 이병은. 그런데 6일까지 교정원에 대한 감사를 마친 감사반은 8일부터 교육ㆍ산업ㆍ자선ㆍ문화특설기관 등 4개 반으로 나뉘어 감사에 들어갔다. 한편 금년도 정기감사는 기관에만 실시될 뿐 지방 교당은 감사가 없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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