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50명 선발. 원대에만 93명 수학

원기 57년도 신규 육영장학생으로 50명이 선발되어 금년도 장학생 수는 모두 2백 30명에 이르고 있음이 육영부에 의해 밝혀졌다.
지난 2월 27일 제80차 원의회에서는 원기 57년도 신규 육영장학생을 심의, 순공비(학비 기숙비 지급) 21명, 반공비(학비면제) 9명, 생은자녀(학비면제) 20명 등 50명을 선발했다.
금년에 새로 선발된 육영장학생들 수학처 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원광대학 20명(순공비 11명 반공비 9명) ▽ 영산선원 10명(순공비) ▽ 원광중· 고 9명(생은자녀) ▽ 원광여중· 고 11명(생은자녀)
한편 지난해부터 장학 혜택을 받고 있던 장학생 1백 80명을 합하면 금년도 육영장학생은 2백 30명에 이른다.
2백 30명의 수학처 별 상황을 보면 원광대학이 93명으로 가장 많고 동산선원의 41명, 원광여중· 고 36명, 영산선원 29명, 원광중· 고 21명의 순으로 되어 있다. 그밖에 원광대학원에 4명, 다른 대학에 3명, 해외유학생이 1명이 있다. 해외유학생은 미국에서 종교철학을 전공하고 있는 정유성 교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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