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마다 군산교당서 출장

군산교당(교감 양혜경)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군산교도소(소장 이은평)에 출장법회를 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이 법회에는 40여 명의 재소자들이 참석하여 한 시간동안 일원의 법음을 듣게 된다.
지난 5월 15일 법회에서 조준곡 순교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희망이며 이 희망은 곧 나의 앞길을 열어주는 운전사이다. 그러므로 절망 속에 사는 것은 생명을 멸망시키는 생활이며 불행을 초래하는 길이 되므로 우리는 새로운 희망으로 바람 있는 삶을 가꾸자.』고 간곡히 당부, 재소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군산교당에서는 「교전」「정산종사법어」「원광」「원불교 신보」등 4월 말에는 「스피커」2대를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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