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원에서 훈련

<하느님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군산 둔율동 천주교 학생회원 50여 명이 전종복 신부의 인솔하에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도안 삼동원에서 훈련을 가졌다.
둔율동 천주교회의 이번 훈련은 자체 프로그램에 의한 진행이었으나 천주교 신자들이 본 교단의 생활 속에서 훈련하기는 처음으로 양 종단간의 의식과 생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양종단간의 교류에 있어서도 고무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이광정 문화부장이 초청강사로 훈련에 참가하여 「삼동윤리」에 대한 강의로 종교가 지향하고 있는 궁극적인 뜻을 설명하였으며 김성훈 교무(교화부)는 간단한 원불교 소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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