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지구에서 일주일간

지난 9월 12일 서울· 경기· 강원지구 교무회의가 종로교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공주 법사, 박장식 법사, 조전권 법사도 임석 양도신 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공주 법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교역자들의 목적은 먼저 깨치고 남을 깨우쳐 주는데 있고 또 우리의 사명은 자리이타에 있으니 본래의 목적을 자각, 교역자로서의 사명을 다 하라.』고 강조하면서 일선 교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 적십자 회담의 성공 및 남북통일 기원식을 일주일간 갖도록 했다.
기타 중요 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새마을 운동 전개(생활혁신 공중도덕 준수)
② 각 교당 청년회 결성
③ 법요의식 통일문제
④ 연원교당 개발문제
⑤ 교단 요인 교우 친지 상황 조사(직장· 지입(知入) 등)
⑥ 교리 중심 교화의 강화
⑦ 교당생활 일원화 문제 등(조석타종 좌선시간 생활간소화).
오후 3시 회의를 마친 교무들은 오후 양도신 법사의 주례로 남북 적십자 회담의 성공과 통일 기원식을 가졌다.
이 기원식은 입정, 개식사, 독경, 기원문 낭독, 독경, 삼동윤리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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