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지구에서 일주일간
이날 회의에는 이공주 법사, 박장식 법사, 조전권 법사도 임석 양도신 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공주 법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교역자들의 목적은 먼저 깨치고 남을 깨우쳐 주는데 있고 또 우리의 사명은 자리이타에 있으니 본래의 목적을 자각, 교역자로서의 사명을 다 하라.』고 강조하면서 일선 교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 적십자 회담의 성공 및 남북통일 기원식을 일주일간 갖도록 했다.
기타 중요 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새마을 운동 전개(생활혁신 공중도덕 준수)
② 각 교당 청년회 결성
③ 법요의식 통일문제
④ 연원교당 개발문제
⑤ 교단 요인 교우 친지 상황 조사(직장· 지입(知入) 등)
⑥ 교리 중심 교화의 강화
⑦ 교당생활 일원화 문제 등(조석타종 좌선시간 생활간소화).
오후 3시 회의를 마친 교무들은 오후 양도신 법사의 주례로 남북 적십자 회담의 성공과 통일 기원식을 가졌다.
이 기원식은 입정, 개식사, 독경, 기원문 낭독, 독경, 삼동윤리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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