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교구 요인훈련, 사명감과 주인정신 다짐

충북교구 재가교역자 훈련이 지난 달 27일 개최되어 교구자치화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되었다.
충북교구
충북교구 재가교역자훈련이 교구자치회 계획에 따른 요인의 역할 재조명과 지역사회발전모색을 내용으로 지난달 27일 있었다.
70여명이 요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합동훈련에서 이성은 교구장은 「교단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당운영과 교화의 주체자로서 요인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사명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입교연원에 대한 역할 훈련에서는 6개단으로 편성, 여러상활을 설정하여 실지교화의 사례들에 대한 회화를 통해 교화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인천교구
경기인천교구(교구장 장혜성)는 단장ㆍ중앙훈련을 1일 수원교당에서 실시했다. 단 운영계획 및 적극적인 순교활동에 대한 역할훈련에서 장기결석교도나 집안 불화로 결석이 잦은 교도를 전화 혹은 직접 찾아가 상담해 주는 등 단장ㆍ중앙의 순교역할훈련을 통해 개벽세상 열어가는 참주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개벽세상의 주인이 되자」는 주제로 2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서 김일상 교무(분당교당)는 『단장ㆍ중앙은 교무님을 보좌하여 대종사님 대법륜을 함께 굴려가는 저법사도로서 고해의 모든 중생들을 교화단법으로 교화하여 이 세계를 낙원 만들 중대한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입교도를 따뜻이 안내하며 단원들의 애경사를 잘 챙기고 단원들의 세정을 알아 잘 보살피는 단장ㆍ중앙이 되라』고 당부했다.
제주교구
제주교구(교구장 박정묵) 요인훈련이 1일 교구청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회상 만난 기쁨」이라는 주제로 법회, 만남, 교화, 대종사, 송주 등 5과정에 대한 단별활동을 통해 교화실무능력을 배양했다.
대전충남교구
대전충남교구 요인훈련이 7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청에서 있었다.
이종진 교구장은 강의를 통해 교구 자치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요인의 역할에 따라 성패가 결정됨을 역설했다.
이어 김덕권 교도(여의도 교당)는 4종의무에 대한 강의에서 10여년 동안의 기도생활과 10년 법회 개근 등의 내용을 통해 교도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다.
광주전남교구
광주전남교구는 1일 여순지역연합회 주관으로 여순지역 요인훈련을 순천교당에서 개최했다.
요인들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여순지역 11개교당 120여명의 요인들이 참석 교화활성화의 주역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유향원 교무(순천교당)는 결제식에서 『교단의 참 주인은 심신 공심 공부심이 많은 사람』이라 말하고 『각자가 교단의 참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양원경 교도(오수교당)의 신앙수행담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심신을 북돋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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