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 전반에 걸친 의견 교환
[대구교구]
6월 9, 10일 양일간 김천교당에서 열리어 원기 65년도 전반기 6개월간의 교화를 반성하고 후반기 6개월 간의 교화 계획에 따른 의견을 나누었다.
22개 교당 중 21개 교당 교무가 참석, 국내외로 혼란이 계속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국내의 소요 사태와 정치 일정 등 일련의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국민의 안정이 시급함으로 「교무들은 교화 사명을 더욱 다지어 국민들이 안정을 얻고 생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기도회 등을 주관 지도」하기도 했다.
또한 어려운 교당의 교화는 교구 내 교당이 선· 후진 교무간의 대화의 길을 트기도 했다.
[전주교구]
제13회 교무회의를 30명의 교무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덕진교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교무회의에서는 각 교당의 사업계획 및 교화 현황을 보고 받고 의결사항에 들어갔는데 교구요인훈련은 7월 2일 전주교당에서 실시하며, 광주사태 의연금으로 30만원을 공익부에 기탁하기로 했다.
한편 다음 교무회의는 8월 12일 진안교당에서 개최하며 아울러 하계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리교구]
6월 16일, 17일 양일간 부안 하섬수양원에서 열렸다.
이날 교무회의에서는 의결된 내용은 ① 올 가을부터 시작할 예정인 이리교구청사 시공에 각 교당은 물심양면으로 협조 ② 7월초 학생들의 교리실력향상을 위해 교리퀴즈대회를 갖고 ③ 학생과 청년의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학생은 8월 중 1일을 수계농원에서, 청년은 청년 연합 회장단에서 모든 문제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회의를 마치고 바쁜 농번기의 일손을 돕는 하섬 수양원 마늘 캐기 봉사활동을 폈다.
다음 교무회의는 8월 중순 삼동원에서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