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사회정화 운동에 발 맞추어 8월 25일 원의회에서 본교 중앙자율정화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17명으로 구성된 자율 정화추진위원회는 교단내의 자체 정화 뿐 아니라 건전한 종교 풍토 조성의 선구적인 태도로 교역자의 자질향상, 지역사회 공헌 등 종교 본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운동을 전개하며 이 운동을 전 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하여 종교가 원하는 진실하고 밝은 사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8월 27일에는 제1차 모임을 갖고 위원장에 김윤중 교정원 부원장을 선출하고 ① 교구 단위까지만 정화위원회 구성 ② 대내적으로는 교역자의 생활을 도량상규에 의해 철저히 하고 대외적으로는 봉공활동 강화 ③ 사무 주관처를 총무부에 둔다 등 기본적인 활동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윤중(위원장) 이공전 이봉원 김인철 전종철 박정훈 이광정 정도윤 이성택 이대광 최세진 이종원 박제권 김서오 김은준 김주원 조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