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차 전국학생간부훈련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이락ㄴ에 걸쳐 중앙총부에서 열리었다.
 부산교구의 1백 45명 등 7백40명이 참가한 제 17차 훈련에는 종전의 전체강의를 탈피 14명의 강사진이 동원되어 반별강의에 중점, 10개 반으로 나누어져 원광대 문리 관에서 강의가 이루어졌는데 좋은 성과를 올리었다.
 29일 오전 10시 완도교당의 정진문, 이서운군이 맨 먼저 총부에 도착, 오후 1시부터 등록이 시작되었다.
 오후 4시 훈련안내를 마치고 저녁에는 영모전 광장에서 서원기도와 「서원의 밤」전야제가 전행되었다.
 30일 새벽 「알봉 묘지」참배, 결제식에 이어 오전은 주제에 대한 전체강의와 반별강의 오후는 기념관에서 「신앙담」발표회를 가졌다.
 31일은 오전 반별강의를 3시간 연속적으로 마치고 오후는 교리시험, 백일장이 있었으며 저녁에는 성가 발표회를 가졌다.
 8월 1일은 전체강의와 정기총회 등으로 마치고 해제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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