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을 편수 발간한 이래(교전은 현재 14판) 정화사는 다음의 교서들을 차례로 편수 발행했다.
 ▲1965년(원기50)12월, 「불조요경」발행(현재 4판)
 ▲1968년(원기 53년)2월, 새 성가 80곡 제정, 작곡 및 옛 성가 편곡
 ▲같은 해 3월, 「예전」「성가」발간 판 및 합간판 발행(현재 예전은 4판, 성가는 9판)
 ▲같은 해 10월 「교고총간」제1권 발행.
 ▲1969년(원기 54년)6월 교고총간 제2권 발행.
 ▲같은 해 10월 교전 성가 합간본 축쇄판 발행(현재 8판)
 ▲같은 해 9월 교고총간 제 3권 발행
 ▲1970년(원기 55년)9월 교고총간 제4권 발행.
 ▲1972년(원기 57년)6월 「정산종사법어」발행(현재 6판)
 ▲1973년(원기 58년)8월, 교고총간 제5권 발행
 ▲1974년(원기 59년)12월, 교고총간 제6권 발행
 ▲1975년(원기 60년)9월「원불교 교사」발행.
 ▲1976년(원기 61년)11월 「원불교 교헌」발행.
 ▲1977년(원기 62년)10월 「원불교 전서」발행.
 이렇게 하여 정화사는 정전ㆍ대종경ㆍ불조요경ㆍ예전ㆍ성가ㆍ정산종사 법어ㆍ교헌ㆍ교사 등의 교서를 편찬 간행을 마쳤고, 부대 사업으로 교고총간과 원불교 전서 등까지도 발간하였던 것이다.
 교단 형성에 있어서 교서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정화사의 이러한 과업 수행은 높이 평가될 것이다. 또한 이상의 여러 교서들이 교단 창립 60년 이내에 완성되었다는 것은 세계 종교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다. 60여년의 짧은 세월에 세계종교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된 저력의 하나가 교서편찬 발행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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