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울안운동 전북지부, 다문화가족 문화마당 열어 - 서전주교당
우리말 하기 - 김지윤, 동요- 섬사마디, 동화구연- 응오티레구엔 씨 대상

▲ 다문화가족 행사를 더욱 빛 내준 캄보디아 이주 여성들의 축하공연.
사)한울안운동 전북지부가 주관하고 전주시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가족문화마당'이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력향상을 평가하는 자리로 우리말 말하기 22팀, 가족동요제 10팀, 동화구연 2팀이 신청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17일 서전주교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우리말과 동요, 동화구연을 3회에 걸쳐 교육한 후,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장이 되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말 하기는 베트남에서 온 김지윤 씨, 동요는 캄보디아에서 온 섬사마디씨, 동화구연은 베트남에서 오신 응오티레구엔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캄보디아 이주여성들의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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