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참뜻 되새겨

불기 2539년, 본교 연원불인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중앙총부를 비롯한 각교구 교당들은 7일 일제히 석존성탄절 기념식을 갖고 부처님 탄생의 참뜻을 되새겼다.
 중앙총부는 오전 9시 반백년기념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삼귀의, 예참, 봉축사,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용 원로교무는 설법을 통해 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신 뜻은 파란고해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함과 아울러 사라져 가는 도심을 되살리고 용화회상을 건설하기 위해서 였다고 말한 뒤 대종사님께서 하시고자 한 일도 낙원세계 건설 곧 처처불상과 사사불공의 대의가 널리 행해지는 용화회상 건설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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