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정토원 가정 순교
고원선 교무는 이날 설교를 통해 「아내가 그 권장을 바르게 하고 어머니가 그 감화를 바르게 하면 그 남편 그 자녀가 바른 활동 바른 성장을 얻을 것이니, 이것이 곧 교단을 바루고 세계를 바루는 바탕이 되나니라.」고한 정토회 최초 조직시 정산종사가 내린 법문을 인거, 정토회원들에게 소명을 일깨우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원로정토회원들이 차례로 자신들이 살아온 생생한 체험담을 토로, 후배들로 하여금 정토회원으로서 가져야 할 정신자세를 가다듬게 하고, 아울러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다.
정토회 교무와 원로정토회원들의 이번 서울지역회원 순교는 선 후진간의 정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서울 지역 정토회원들의 유대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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