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교구는 사창교당에서 원광대 부속광주한방병원 진료 진이 참가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광주교구(교구장 유성일)는 대각개교절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사창교당에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광주교구에서 주최하고 원광대 부속광주한방병원(원장 문석재 박사)에서 주관ㆍKBS광주방송총국에서 후원한 이번 한방무료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동안 장성군 삼계면 일대 주민 2백50여명에게 진료의 혜택을 주었다.
 대각개교절 기념행사 일환으로는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원광대부속광주한방병원 무료진료는 침구과 한방부인과 한방내과 한방소아과 등의 진료과목을 설치하고 동병원장 문석재 박사와 신조영 박사, 류창렬 선생 등 한의사 3명과 조성국 사무국장, 간호사 등 23명이 협력, 침구 물리 치료기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진료했다.
 한편 한방진료와 함께 광주 변치과의원원장 卞柱鑛선생(광주교당 교도)이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한편 문석재 병원장은 『금년의 첫 진료를 계기로 더욱 기간을 깊게 잡고 정성껏 치료하는 등 교화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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