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대산종법사 임석

사진>대전교구 합동대법회가 지난 24일 삼동원에서 대산종법사가 임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대각개교절 기념 대전교구합동대법회가 지난 24일 오후 1시 삼동원에서 대산종법사 임석하에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공주 법사, 박성경 교구장, 전이창 삼동원장, 윤윤전 교구교의회 의장을 비롯, 재가 출가 8백여교도가 참서간 가운데 남궁신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법회에서 대산종법사는 『심사, 심우, 심계를 갖고 「부지런히 부지런히, 스스로 스스로, 서로 서로」란 인생철학으로 열심히 살아 개인의 법위를 향상시키고 고해중생을 제도하는 대종사님의 보은제자들이 되라』고 설법했다.
 설법에 앞서 대산종법사는 시자(황도국 교무)로 하여금 「대종사 십상」법문을 소개하게 하였다.
 성가 102장(저희들이 이 불사로)을 서곡으로 시작된 이날 대법회에는 입정 심고 법어봉독에 이어 남궁신 사무장의 교구교화현황보고와 「대전교구 원불교교수협의회」를 비롯한 산하 단체회원들의 인사가 있었으며, 조명희(서대전 교당)ㆍ신성현(동대전 교당)ㆍ고대원행(연산교당)ㆍ박상효ㆍ백도성ㆍ한도현ㆍ송성준(이상 대전교당) 교도 등이 감상담 및 장기자랑을 하여 법회 분위기를 진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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