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정산종사 진영

 원미 편집실(편집장 최병길)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과 상황 속에서도 원불교 미술문화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 아래 지난 12일 「원미」제 16집을 발간했다.
 4ㆍ6 배판 74쪽으로 알차게 엮어진 「원미」제16집은 표지에 정산종사의 진영을 싣고 있는데, 김정용 원광대 총장은 「원미 발간에 부쳐」라는 글에서 『일원문화창달이라는 지선의 과제를 스스로 삼아 그 일의 소중함과 그 뜻의 심원함을 홀로 주장하며 믿음으로 지켜온 원미 법자들의 걸음걸음은 실로 장한 것』이라고 치하하고 있다.
 이 책은 김학인 교무(교정원 문화부차장)의 서시 「우리 새 회상」을 비롯하여 한정석 법사 (원광대 교당 교감) 오선교 교무(충남대 대학원장) 라상목 교수(원광대) 김정택 제주 원미 지도위원 오육경 원미 지도교수(원광대) 박철교 원미 지도교수(전남대) 심도정교수(원광대 ) 이동근 교수(제주대) 채종기 원미 지도교수 (전남대) 이은주씨(원무용단 총무) 김순관 제주ㆍ나효남 광주ㆍ서민수 원미 회장 등의 옥고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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