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교무회의 2/4분기 교화행사 계획

금년도 제2차 서울교구 교무회의가 4월24일 돈암교당에서 열려 2/4분기 교화 및 행사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다.
박은국 교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화발전에 힘쓰는 교무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서울회관 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힘을 합해야 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서울교구 1/4분기 활동 보고에 이어 서울교구 합동회갑식을 5월23일 서울회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준비 10인 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개월간을 교도를 대상으로 교리학교를 개설하며, 남자 교도를 위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일간 집중강의 계획 한국보육원(양주) 운영비 일부를 서울 교구에서 담당키로 하고 매월 40만원을 보조하여 시설 및 위로 방문에 적극 보조키로 했다.  재가교도 요인 훈련은 5월 25일 서울회관에서 재가 교도가 교화에 앞장서자는 주제로 개최 등을 논의 했다.
이어 교무 교화단 토론 종합 발표를 했다.
서울교구 교무들은 4개 교화단으로 조직되어 있는데 각 단은 교화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마을교화방안(서위진 교무) 조직교화방안(박순정 교무) 개인교화방안(남궁선봉 교무) 자선교화방안(김혜신 교무).
한편 서울교구 교무회의에 참석한 이보원 총무부장은 내년 교무들의 대폭인사에 언급, 교정원 간부는 전면 개편될 것이며 각 교구 교구장은 유임된다.   서울교구의 인사 대상 교당은 26개이며 전국적으로 1백30여 교당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한 후 그러나 신축 등 특별사유가 있는 교당은 미리 이동치 못할 내신서를 제출하여 중앙과 협의토록 하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교구 교무들은 인사원칙을 세웠으면 인사 원칙대로 시행해 누구에게나 납득이 될 수 있는 형평인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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