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 교화단 교화와 지역 공동교화

부산교구는 '부산교화 또 한 번의 기적만들기' 비전을 심화시키기 위해 교화단 교화와 지역 공동교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전에 따른 중점정책을 강화하고 교화전략에 바탕한 비전 목표달성에 다각도로 접근하기로 했다. 교단 교화성장 동력을 밑받침하기 위해서는 교화 전략교당 운영과 관련해 연 2회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미자립 교당 지원을 통한 교당 구조 개선을 하며 교구 자치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 및 훈련에 바탕한 재가 출가 교도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하철 법문 공양과 지역사회봉사를 전개하여 교법의 사회화를 실천하게 된다. 하단성적지 복원 추진도 핵심과제다.
육관응 yuk@wonnews.co.kr
▲ 경기인천교구 교의회에서 신년 교화계획을 승인했다.

경기인천교구 - 30·40대 교도 교화모델교당 만들기

경기인천교구는 30·40대 교도 교화 모델 교당 선정과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발굴·활용하는데 경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지역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30·40대를 위한 교화방법 공유, 교화환경 조성, 각 교당에서 프로그램화해 1개씩 선택 추진하기로 결의한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특히 교구 내 모델교당 3개를 만들어 예산과 인력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구에서는 30·40대 전체 합동행사를 개최하여 젊고 푸른 교당을 추구할 것으로 보이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청운회와 구상 중이다. 쉬는 교도법회 인도하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감은 물론 교리학교를 개설하여 교화성장에 전력할 방침이다.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대전충남교구 - 훈련과 교리학교로 교화 매진

대전충남교구는 '재미있는 교당, 재미있는 교구, 우리가 만든다'는 비전아래 '훈련과 교리학교'로 교화대불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당 내규 표준안에 따른 교당운영 시스템 가동 ▷교도 교리학교 운영 ▷전 교역자 교화력 배양 ▷가족교화전개 ▷청소년 및 군교화 활성화 ▷대전 원음방송 교화전개 ▷지역사회 은혜확산을 추진 하게 된다.

중점정책 실행을 위한 세부 계획으로는 부부캠프, 가족캠프 및 문화기행, 신입교도 지도자반 훈련 및 신입교도 훈련, 재가 교역자 훈련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이성심 기자 lss@wonnews.co.kr

영광교구 - 통합복지·교화구조 개선

영광교구가 '영광100 삼오하자 이일, 빛나는 영광, 빛내자 영광'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가운데 교화성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가교역자 2천명, 전무출신 100명의 목표를 달성하고 전 교도가 성지해설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지역내 통합복지와 문화의 중심이 되어 마음공부의 요람, 세계적인 성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교구 중점 정책 7가지에 대한 추진 계획표를 작성하여 목표추진 절차와 과정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천지은 기자 chun@wonnews.co.kr

충북교구 - 지역에 맞는 교화활동 추진

충북교구는 선· 다도· 요가· 명상· 서예 등을 통한 문화교화를 비롯 법회출석·입교수 배가운동과 인재양성 및 청소년교화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시민 사회 단체활동을 통한 교화 저변 확대, 공군사관학교 내 원불교 법회 개설과 사관생도 교화 활동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마라톤 교화에 들어갔다. 교화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 생각한 충북교구는 꾸준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지역 교화에 초점을 맞추고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는 지양하게 된다.
박덕연 기자 oky@wonnews.co.kr

강원교구 - 군부대 예회 개설 주력

강원교구는 '교화성장'이란 비전을 향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역 거점지 역할에서 벗어나 통일시대 전진교화지 역할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점정책으로는 가족교화를 통한 교화성장, 군교화 지원, 보은봉공을 통한 대사회활동, 교역자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구 내 전 교당이 가족교화를 위해 일원가족 현황파악 및 분석을 한 후 순교와 가족교화 법회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교화 지원에는 교당 인근지역 군부대 교도파악을 한 후 군부대에 요가, 상담 등을 실시하여 법회 개설을 진행하게 된다. 봉공을 통한 대사회 활동으로는 자원봉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교화특강 개설을 해 교역자 사기를 진작시켜 교화력 향상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성심 기자 lss@wonnews.co.kr


경남교구- 상설 교리대학·교화단 교화 강화

경남교구는 새해를 맞아 선택과 집중으로 교구비전을 실현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 상설 교리대학 졸업 1기생 39명을 배출한 후 교도들의 공부 열기와 호응에 발맞춰 2기 상설 교리학교를 운영하여 체계적인 학습조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구유지재단 설립과 교화기금 조성 및 활용으로 교화 활성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전교도 법위 2단계 향상, 종사도인 5명 배출, 전교도 교리실력 향상을 질적 성장으로 잡았다. 이외에도 각 교당 창립 유공인 및 가족 초청법회를 실시하여 초창기 인연들을 찾는 동시에 가정교화에 앞장서 교당법회에 자연스럽게 참석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끄는 한편 신입교도 교리강좌 및 신입교도 재가 교육자를 양성해 현장 교화의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교화단 단장·중앙 훈련 강화를 위해 지구별·교구 단위로 열어 중간 리더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광주전남교구 - 지구별 교화 연대 모색

광주전남교구는 경인년에 교육 및 훈련을 통해 '교화대불공'을 추진해 갈 전망이다.
1월 말 일반, 청년, 학생, 어린이 회장단 훈련과 법사단 훈련을 비롯 교법인격화와 은혜확산의 선봉장을 배출할 계획이다.

각 지구와 교당별 교도 정기훈련과 광주, 목포, 순천지구에서 각각 재가 교역자훈련을 하며 '교화대불공 16% 향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 외에도 16주에 걸친 교리대학을 통해 공부심과 신심이 향상되어 교당의 주인이 되도록 하며 교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구별 교화연대를 통해 광주지구는 신입교도 양성자 훈련, 목포지구는 8월 진도훈련원에서 지구 정기훈련을 실시하며, 순천지구는 4·28 걷기대회, 여순사건 합동 위령제, 청소년지역문화탐방, 어린이 여름 교리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이성심 기자 lss@wonnews.co.kr


대구경북교구 - 대구원음방송국 설립·군교화 경주

대구교구는 대구 FM원음방송국 설립과 영천3사관학교 군교화를 새해 비전으로 제시했다.
먼저 작년 교구교의회 때 결의됐던 원음방송국 설립 준비위원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 구성과 함께 개국에 필요한 재정확보, 방송국 장소선정, 송신소, 인력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에 방송국 만한 강력한 홍보매체가 없기 때문에 인지도 향상과 방송교화로 달구벌의 새로운 비상이 기대된다. 또한 영천3사관학교에 군교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원광대교당 '원성회'(군사학부 원불교동아리) 교도들의 입대를 계기로 정기적인 예회개설을 추진하고 나아가 영내 교당마련에 전력하게 된다.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전북교구 - 신입교도·청소년교화에 주력

전북교구는 신입교도 확보와 청년 지도자 육성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신입교도 확보로 양적 성장과 함께 청소년 지도자 육성으로 질적 성장을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다.

이를 위해 전북교구는 신입교도를 위한 사업으로 교구 청년·대학생 열린 문화강좌와 연합축구단인 K-WON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것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축구 동호회를 통한 교화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대학생과 청년의 교화성장을 이룬다는 게 그 목적이다. 청소년 교화 전략을 제시하고 그 방향성으로 저변확대를 통한 교화 성장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도 이같은 맥락이다. 이 사업을 위해 전북교구 재가 단체인 원덕회, 봉공회, 여성회, 청운회, 원동회가 후원하기로 했다.
조중현 기자 jung@wonnews.co.kr

제주교구 - '원불교 제주문화원'설립 추진

제주교구는 올해 4월28일 '경산종법사 초청대법회'와 '원불교 제주문화원 설립'및 '특성화 학교' 설립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산천단개발추진위원회는 '원불교 제주문화원'설립과 관련, 이곳에 원음방송국, 국제 선센타, 민속예술원 등 다목적 시설을 아우를 전망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교구내의 각종 기도를 산천단 개발 기도 집중 ▷교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헌공 통장을 만들고 소식지 기획 ▷도민과 교도들 동참을 위한 홍보와 광고, 리플렛 제작 등을 병행키로 했다.
제주교구 소유의 산천단 부지는 특지가에 의해 3,960㎡이 늘어난 16,170㎡이며 올해 개발 완료와 착공 예정이다.
조중현 기자 jung@wonnews.co.kr

중앙교구 - 법회출석 교화단 활성화 및 내실 강화

중앙교구는 교단적으로 합의한 '교화대불공'에 중점을 둔 중앙교구는 법회출석, 교화단원, 입교교도의 목표관리를 설정하고 교화성장운동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지난 3년간 중앙교구는 '은혜가 충만한 희망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교구와 기관간의 교화연계시스템 구축 및 강화에 있어서 많은 성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교구는 올해 신입교도 지도자훈련, 재가교역자 훈련, 회장단 훈련, 교당별 학생훈련, 법호인 훈련, 원불교 의식실천대회(독경대회), 제7회 아하데이 등 훈련과 교육, 행사를 통해 교도들의 신심과 공부심을 진작해 갈 계획이다.
천지은 기자 chun@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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