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교구 청년합동법회가 19일 오후 2시 30분 정주교당에서 정경호 교구장을 비롯, 1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법회는 정주교구 청년연합회 회장인 양혜룡씨의 사회로 진행되어 정 교구장은 훈사를 통해서 『우리는 원불교 제3대의 역사적인 새장을 열어 가는 주역으로서 대 신성 대 봉공 대단결의 법인 정신으로 자신가 이웃과 인류사회에 정신적인 지주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박정원 중앙청년회장은 「원청 법인정신으로」란 제목으로 『원청인은 법인기도의 위력으로 진리와 하나되어 원청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한국사회와 인류에게 정신적인 에너지를 공급해 주자』고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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