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캠프도 진달래 동산서 사흘 간 열려

 원남교당 청년회는 「느끼자 청년 대종사란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변산 제법성지를 도보로 순례했다.
 신앙관 및 원청인 상의 재정립을 목표로 실시된 이번 순례는 안인석 교무의 지도로 청년회원 35명이 참석해 교단 초창기에 소태산 대종사가 곰소 항에서 봉래정사 간을 내왕하던 길을 순례함으로써 스승에 대한 끝없는 흠모와 추모의 정성을 모았다.
 한편 도보순례 중 하섬에서 만남의 시간ㆍ서원기도ㆍ토론ㆍ강의ㆍ추적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同교당 어린이 여름캠프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새 사람이 되자」는 주제로 양주 한국보육원 진달래 동산에서 어린이와 교사 등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법인기도ㆍ미니성지순례ㆍ교리퀴즈ㆍ담력훈련ㆍ미니올림픽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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