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26명 입학

 삼동야학 제8회 입학식이3일 오후 7시 정토회관 2층 대법당에서 26명의 신입생을 비롯, 교사와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0 거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백인기 교무의 격려사에 이어 김성윤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곳에서 성실과 진실을 배우고 믿음을 키우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토회 부설로 설립되어 삼동윤리의 정신에 입각해 운영되고 있는 삼동야학은 원기 67년 3월에 개학한 이래 48명의졸업생을 배출시켰으며, 이 가운데 25명을 대입검정고시에 합격시키는 등 점차 내실 있는 야학으로 성장하고있다.
 한편 이날 교정원 교화 부는 입학식을 축하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전서 1권씩 총 45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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