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김대근 교무가 6일 밤 8시 교통사고로 열반, 9일 중앙총부 반백년 기념관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했다.
 김 교무는 1919년 3월 26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나 원기 28년 모친 안경신 교도 연원으로 좌포교당에서 입교하였다.
 원기 19년 선학원 2년을 수료한 후 재가교도로서 원기 24년부터 관촌 출장소 순교로 7년동안 근무하였으며 원기 31년부터 좌포 지부장으로 15년 동안 근무하였다. 원기 45년 김근수 교무의 추천으로 전무출신을 서원 하였으며 4월부터 수지교당 순교로 근무하였으며 그 후로 화해 영광 남원 교화부 삼정원 등에서 근무하였다.
 원기 77년 이리보육원에서 근무를 끝으로 정년 퇴직하였다. 그후 원기 77년부터 원로원에서 수양에 힘써왔다.
 양산 김대근 정사의 법랍은 35년 공부성적은 정식항마위, 사업성적은 정특등, 원성적 준특등으로 전무출신 1좌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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