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ㆍ부안ㆍ고창 지역별로 실시

사진>정주교구 초입교도 훈련이 정읍ㆍ부안ㆍ고창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 성황을 이루었다.
 정주교구(교구장 정경호) 초입교도 훈련이 21일 정주지역을 비롯, 23일 부안 지역, 25일 고창지역 등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정주ㆍ부안ㆍ흥덕 교당에서 연인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도웅 사무장의 사회로 개식 입정 교가 심고 법어 봉독 결제가 오전ㆍ오후 강의 훈련 감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초입교도 훈련의 강사로 초빙된 이종진 교무(부안 교당)는 강의를 통해 「대종사님은 누구인가, 원불교는 어떤 회상인가. 원불교는 무엇을 믿으며 어떻게 신앙해야 하는가」를 쉽게 설명하면서 『대종사님은 후천 개벽시대의 새 부처님이시며 원불교는 諸종교이 원리를 통달해서 후천 개벽시대에 모든 인류를 제도할 책임을 맡은 종교이며 원불교는 법신불 사은이 신앙의 대상이며 진리불공과 실지 불공를 통해서 법신불 사은을 신앙한다』고 자세히 강의했다.
 특히 김 교무는 『법신불 사은은 죄복이 전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철저히 믿어야 하며 청정일념으로 마음속 깊이 모셔야 위력을 내려 주신다』고 강조하여 초입교도들에게 원불교를 한층 쉽게 이해하게 했다.
 한편 태인 교당의 신명숙 씨와 소성교당의 권인권씨는 21일 훈련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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