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출신 내조의 보람 일깨워

사진>정토회 신입회원훈련이 4일 열려 전무출신 내조의 보람을 일깨웠다.
 정토회 교당(교무 고원선)은 4일 오후 2시 30여명의 신입회원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입정토회원훈련」을 개최했다.
 정토회관 3층 소법당에서 「우리는 정토회원」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은 신입정토회원들에게 정토회의 설립취지 및 정토회원으로서의 사명의식을 고취시키며, 법회 이외의 각종 사항을 총체적으로 주지시킴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화합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에서 김복환 교무(교정원훈련부장)는 「정토회원의 보람」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종교의 생명은 오롯한 믿음과 일관된 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존경받고 사랑 받는 아내는 신앙을 통한 만남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윤 회원이 「나의 보람」이란 강의를 통해 『신심은 모든 원망을 극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신심은 각종 법회와 강습에 참석함으로써 비롯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알뜰한 내조로 자녀들이 아버지를 존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