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와 상시공부 연결, 예회날 오후에

매 예회날에는 공부에만 전심하기를 주의할 것이요라는 말씀에 따라 일요일을 쉬는 날이 아니라 공부하는 나로 정하고 함께 모여서 공부하는 일요 열린 공부방을 개설하여 뜻 있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첫 모임을 가진 중앙총부 일요 열린 공부방에는 아직 홍부가 덜된 탓인지 4ad의 회원만 참여했지만 공부에 대한 열기는 뜨겁기만 했다.
 미리 정한 시간계획에 따라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회광반조 시간으로 정했다. 한 주일동안 상시 응용하는 가운데 얻은 공부거리를 문답 감정 해오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영성함양 시간으로 좌산종법사의 대중접견시간에 참석, 종법사님과 대중들의 영성기운을 듬뿍 받았다. 오후 3시 30부터 4시까지는 공부계획 시간으로 당일 공부 소득을 반조하며 회화를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d 모임을 기호기한 이종화 교무(교정원 부속실0는 정기와 상시훈련을 연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열린 공부방이므로 함께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해 공부분위기를 조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하고 싶은 분은 이종화 교무(50-321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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