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화 가능성 보여

경인교구
경인교구 학생연합회장단 훈련이 지난달 26, 27일 안양원광어린이집에서 열렸다.
 교구내 각 교당회장단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최진선 사무국장의 학생회장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주제강의와 교당예절 실습, 불전도구 사용법, 의식진행방법, 심고문 작성방법실습, 나상호 교무(분당교당)의 상시일기와 유무념 공부강의, 교구 학생회 연간계획 작성 등을 통해 회장단이 갖추어야 할 자세와 기능 등을 익혔다.
광주전남교구
 광주전남교구(교구장 박성석)는 훈련을 통한 교화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훈련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회장단훈련은 지난달 2526일, 학생회장단은 지난달 2728일 장성 부근에 있는 내화관광농원에서 열었다.
대전충남교구
 대전충남교구 학생연합회(회장 김원국)는 지난달 26, 27일 이틀간 중앙총부에서 우리는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임원훈련을 실시했다. 26일에 교당벌로 총부순례를 한 후 과정활동으로 법회의식 및 회의 진행법, 법요도구 사용법을 실습했으며, 27일 예절교육에서는 교당생활과 법당 출입시 예절 등 자신이 경험했던 것을 교화하면서 예절의 중요성을 다함께 인식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 교당 회장을 비롯, 단장 중앙 총무 등 총 34명에게 선서와 아울러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임원으로서 의식을 높여 주고 책임을 다하도록 했던 점이 특징이다.
전북 교구
 전북교구 학생연합회는 교구내 18개 교당 45명의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능력 향상과 신앙심 배양 및 선을 통한 마음 찾기를 목표로 회장단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2224일 나 지금 여기 있네라는 주제 아래 영상성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영산 사무소의 선방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 선에 대한 어려운 느낌들을 쉽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연합회는 이번 훈련에서 정기총회를 아울러 실시, 학생연합회장에 정원경 교우(전주교당)를 선출하고, 부회장은 3개 지역으로 역할을 분담, 지역회장단들이 당연직으로 활동하게 했다.
부산교구
 부산교구 학생연합회장단 훈련이 온누리를 환하게란 주제로 지난달 26, 27일 부산청소년 훈련원에서 실시됐다.
 내 마음을 환하게, 교당을 환하게란 목표아래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학생회가 조직되어 있는 30개 교당 중 23개 교당 66명이 참가했다.
 학생연합회는 이번 훈련에서 회장에 강지은 법우(괴정교당)부회장에 조건중(대신), 신득현(대연) 법우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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