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보은수련회
마지막 날인 22일 대산종법사는 만덕산 농원에 행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스승이 다 알려주지 않고 보이지 않고 지도하려는 것은 스스로 공부하고 구하려는 자력을 키우기 위함이다고 설법하고 법문을 통하여 공생공영 동진동퇴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동지들을 어떠한 경우에 처하더라도 끝까지 싫어하지 않고 미워하지 말고 놓아버리지 말고 다 믿어주고 다 받아주고 다 바쳐서 일생과 영생을 끝까지 책임지고 상부상조 상신상락하는 심사심우가 되라고 강조했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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