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ㆍ 진주도 첫 회의

목포교구
목포교구(교구장 ㆍ 박혜순) 교무회의가 4일 교구청 대법당에서 열렸다. 교구 내 13개 교당과 소남훈련원의 교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것이다.
김정덕 교무(장흥교당)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출가교화단 조직 △교의회 결성 건 △금년도 교구교화계획 등의 안건이 토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회의에서 신임 박혜순 교구장의 부임인사와 새로 부임한 교무들의 상호 인사가 있었다.
이리교구
이리교구(교구장 ㆍ 오희원) 교무회의가 7일 교구청 소법당에서 있었다.
이날 교무회의는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새로 부임한 吳교구장과 고현종 법사(남중교당 교감) 및 교구 내 신임교무의 부임인사와 더불어 시작되었다.
이남현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吳교구장은 훈사를 통해 『중앙총부가 가까운 교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高교감은 『각자 맡은 바를 소신 있게 뛰어서 대종사님의 법륜을 굴릴 수 있는 전법사도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교의회 ㆍ 원덕회 임시총회 소집 건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 발족 건 △신입교도 훈련 건 △교리학교 개설 건 등이 다채롭게 안건토의로 다루어졌다.
전주교구
전주교구(교구장 ㆍ 유성일)에서는 새로 부임한 교무 합동환영식 및 정기교무회의를 6일 오전 11시 전주 실비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柳교구장은 훈사를 통해 『중앙총부가 있는 도청 소재지에 전주교구가 위치한 만큼 더욱 혈성과 화합으로 교구청 건립과 일원교화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자신의 심신관리를 잘해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교역자의 품위에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가진 교무회의에서는 △3월 중 교리학교를 19일~21일까지 △4월 28일 대각개교절 기념행사는 청운회가 주관해 사상 강연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출가교화단 편성 등이 있었다.
진주교구
진주교구(교구장 ㆍ 김성주) 교무회의가 3일 오전 11시 30분 교구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金교구장은 훈화를 통해 『새로 구성된 교구인 만큼 교역자가 성심성의를 다해 사무여한의 정신으로 살자.』고 강조했다.
이어 각 교당의 교화상황을 차례로 보고한 후 안건토의에서 △출가교화단 편성 △대각개교절 기념행사로 합동대법회를 개최키로 결의한 후 △원심회(주무단 모임) 결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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