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70년 총강등 펴내

원불교 창립제2대 및 대종사탄생백주년 성업봉찬사업회 위원총회가 6일 오후1시 대각전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대산 종법사는 논시(김윤중 교정원장 대독)를 통해 『교단창립 2대말과 대종사탄생백주년을 앞두고 재가 ㆍ 출가 전교도가 대신성 ㆍ 대적공 ㆍ 대보은 ㆍ 봉공기간으로 정하고 일원의 진리에 바탕하여 상부상조 상신상락하며 일원세계 ㆍ 보은세계 ㆍ 균등세계 건설에 앞장서자』고 촉구했다.
박광전 회장의 개회사와 김인철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원기 68년 70년까지의 1차사업 계획안을 논의 확정하고 교구 ㆍ 교당위원회도 초안이 마련 되는대로 구성하여 내년 대각개교절 이전에 마치도록 했다.
성업봉찬 사업의 기간은 금년부터 원기 76까지로 정하고 3년을 1차로 3차년도로 구분 추진키로 하는 한편 2대말 결산총회는 원기 73년 11월 총회에 탄생백주년 기념식은 원기 76년 대각개교절 기간에 각각 거행키로 했다.
또한 2대말 총회는 주로 자체 반성 및 정비와 각 방면의 실력양성에 역점을 두며, 탄생백주년 기념은 보은사업과 개교정신 구현에 역점을 두어 실시하는 한편 교세확장은 전 기간을 통하여 꾸준히 추진해 나가는 등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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