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교리강연대회, 대표 선발

 중앙교구 청년임원훈련이 지난달 22, 23일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마음밭을 가꾸는 청년이 되자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교당의 주인으로서 역할과 교화활성화에 대한 의지 확립 신앙심이 샘솟는 청년을 목표로한 과정활동과 아울러 종법사를 알현하고 훈련소감을 발표(유다은 익산교당 청년)했다.
 특히 기도와 함께 2백50배를 실시한 총부순례 기도와 장님과 앉은뱅이의 역할을 설정 체험토록 하는 사랑으로 하나되기, 기본적인 교당예절에 훈련의 초점을 맞췄다.
 한편 교구 청년연합회(회장 황호남)는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원청 전국 교리강연대회 교구 예심을 실시, 김윤길 회원(모현교당)의 쓰레기 풍년 우리가 막자가 우수상을, 모수경 회원(남중교당)의 개벽은 열리는 것이래요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해 교구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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