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당
 수원교구 인천교당(교무 진문철)은 3일 명절대재를 마친 후 교리시험대회 등 각종 행사를 전교도가 함께 한 가운데 대법당에서 개최했다.
 교리 시험대회는 정전 대종경 등 9종 교서에서 문제를 골고루 출제, 학생 청년 일반 남녀 교도가 엄격한 감독 하에 함께 시험에 응시, 여 10단이 평균 93점을 얻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전체 평균 75점을 기록, 교도들의 교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리시험대회를 위해 교도들은 지난 10월부터 단 회를 통해 교리를 연마하면서 주보에 실린 문제를 연구해 왔다.
 이어 교리강연대회는 강연자 7명에게1개월 전부터 제목을 주어 연마, 감사생활을 강연한 성영권 교도가 1등을 차지했다.
 또한 나이별로 나누어 실시된 독경대회는 일원상 서원문, 반야심경, 휴휴암 좌선문, 금강경 중에서 택일하여 각자 목탁을사용, 대중을 향해 경을 외우게 하여 화음, 음색, 태도, 외우는 정도를 채점, 40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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