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운회, 총부 상주선원서

 서울교구 청운회가 지난 10, 11일 양일간 중앙총부 상주선원에서 새삶회가 주최하는 특공대훈련을 처음으로 받고 정신개벽운동의 기수로, 훈련요원으로 재무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도융 새삶회장(원광대 부총장)의 결제법문과 교무의 제생의세하는 청운회, 최희공 새삶회본부장의 청운회의 운동방향과 나의 부활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특히 청운회원들은 한달에 두차례 서울 시민선방에서 훈련을 받기로 결의했다. 또한 새로운 공부 스타일의 특공 훈련이 재가교역자 훈련의 이수과정이 될 수 있도록 교단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받도록 건의 할 예정이다.
  서울청운회장은 새삶 정기훈련은 청운회 운동의 새로운 출발과 회원들의 교역자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새삶 특공대훈련이란  새삶회본부장(영돈ㆍ고려대 교수)이 지난 3월 새삶회 임원진을 개편하고 재도약을 다짐한후 심혈을 기울여 창출해 낸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특공훈련 내용 중 정신무장 훈련은 참나를 발견 참생각을 하고 참생활을 하자는 것과 대종사의 제생의세 경륜을 실천하자는 두가지이며, 도덕무장 훈련은 진공묘유의 용심법 체득과 은혜의 핵 소유훈련이다.
 특공훈련의 목표는 서울청운회원 요원화 훈련을 시키고 이를 전국 청운회로 확산시키며, 요원화 훈련이 목표에 달하면 교도와 국민을 대상으로 이 훈련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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