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당, 온산 중 요가반 학생

 부산교구 울산교당에서 지도하는 온산중학교 요가반 학생들은 지난 1011일 영산고 중앙총부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나를 새롭게 이웃을 밝게라는 주제 아래 인성훈련도 아울러 병행한 이번 순례는 캠프파이어와 담력코스 및 영산대 박윤철 교무의 청소년을 위한 강의, 홍도국 교무의 요가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원공 교무는 매주 수요일 온산중학교 CA시간에 요가반을 지도하고 있지만 이번 훈련은 온산중학교에서 처음으로 갖는 야외훈련인 만큼 학생들에게 원불교를 소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특히 좌산종법사를 배알한 자리에서 강명화 선생(체육교사)과 여주희 학생의 감각감상 발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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