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규 박사 초청원자력 문제 다뤄

 원불교 영산대학은 지난 17일 환경연합운동 지도위원인 이항규 박사를 초청,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과 21세기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2학기 특강을 마련했다.
 박사는 이날 한전은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민영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진 토론회에서는 선진국의 원자력 정책의 현황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는 과연 안전한가 영광 핵발전소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영광 원전 5ㆍ6호기 건설저지를 위한 주민의 방향 21세기의 올바른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영산대학 법당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영산대학생과 천지보은회원, 광주전남교구 교무 및 교도, 원불교 대학생연합회, 영광지역 반핵협의회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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