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단원 환영회

제14회 여자 정화단 총 단회(단장 ㆍ 김이현)가 8일 오후 7시 총부 기념관에서 단원 4백80여명이 모여 개최되었다.
이현조 부단장의 사회로 제1부, 원로단 추대 및 신입단원 환영이 있었다. 성가 103장 「영산변산」을 전 단원이 합창하는 가운데 금년 원로단원으로 입단하는 10명의 단원이 입장, 이어 신입단원 81명이 환영박수 속에 자리를 같이했다.
金총단장의 환영사와 추대원로단원인 송자명 단원으로부터 정녀생활 45년을 돌아보는 회고담이 있은 후 양세정, 이지연 신입단원의 감상문 발표가 있었다.
제2부 총 단회가 金총단장 사회로 진행, ①70년도 결산 및 72년도 예산안 심의를 거쳐 ②수도원 성금은 계속 추진하기로 하고 ③연화장에 대해서는 실무위원들의 심사숙고로 결정하도록 일임했으며 ④정화단원의 복장과 수용품 재점검 등이 안건으로 처리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송영봉 단원(미주동부교구장)의 뉴욕교화 현장담과 서대인 원로단원의 당부말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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