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호남지역 대학생 수련회

 호남지역 대학생 수련회가 지난 5, 6일 영산성지에서 열렸다.
 보라! 한길 10년의 기상을 들으라! 그 역사의 함성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호대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희망의 자리였다.
 영산대학장 교무의 결제식 법문에 이어 만남의 시간을 가진 호대연인들은 영산ㆍ익산의 예비교역자들과 함께 구인선진 기도봉에 올라가 서원을 다짐하는 기도를 올렸다.
 이튿날 열린 기념대법회에서 박윤철 교무(영산대)는 호대연의 나아갈 방향과 원대연들의 사명에 대해 강의했다.
 김성근 교무(총부영산사무소)는 해제식에서 영광 핵발전소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원대연이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성지를 수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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