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발대식도 가져
이날 박 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이 터전에서 산 경전을 발견하고 정성과 사랑을 다해서 대종사님의 은혜를 심고 나누어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넘쳐흐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안경일 봉공 회장은 이 곳에서 천여래 만 보살이 나올 수 있도록 실천하는 봉공 인으로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어 서기태 교무가 은혜의 집 운영 방안에 대한 소개와 현판식이 있었다.
은혜의 집은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노인들에게는 사랑과 위안을, 주민들에게는 이웃과 하나되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공부방 운영, 무의탁 노인 가정방문, 소년소녀가장 돕기, 주민을 위한 연1회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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