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사단 훈련 3일간 삼동원서 실시

 금년도 전국 법사단 훈련이 19-21일까지 3일간 자연훈련자연함양자연요양 도량인 삼동원에서 1백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대종사님 성은에 보은하자라는 주제아래 삼동원(원장 전이창)과 교정원훈련부(부장 김복환) 공동주관으로 실시되어 대종사탄생 1백주년을 앞두고 크신 성은에 보은할 것을 다짐하고 정진일념으로 훈련에 임해 불지를 향한 시간이 되었다.
 19일 오후 3시 결제식은 김도심 교무의 사회로 진행되어 전 삼동원장은 결제법문을 통해 29년 동안 올린 만일기도 정성의 공을 받아가고, 이번 훈련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여는 화두연마의 공이 이뤄지고, 적멸궁에 드는 큰 법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제식에 이어 회화로, 새 회상 만난 기쁨(나, 그리고 교당의 기쁨과 걱정)이 있었고, 저녁시간은 은혜심기운동에 대한 소개(성업봉찬회), 강의로 법위와 적공(황직평 교무)등이 진행됐다.
 20일은 강의로 일원상의 진리(양제승 교무), 출가위의 심법(김중묵 교수), 대종사의 성은에 보은하자(조정근 교무)가 있었고, 출가위를 향한 정진 어떻게 할 것인가와 가정 교당 사회에 보은실천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회화가 있었다.
 21일은 강의로 적공과 보은(김복환 교무)에 이어 훈련소감 발표 및 해제식이 있은 후 오후에 종법사의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전국 법사단 훈련이 19일부터 3일 동안 삼동원에서 실시되어 대종사 성은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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