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광한의원 등 적극 참여

사진>부산서부교구는 20일 무료진료를 실시, 불우이웃을 도왔다.
 부산서부교구(교구장 박은국)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중구 아미 2동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동사무소 2층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여 2백여 명에게 의료혜택을 베풀었다.
 부산서부교구 원덕회(회장 김종락)의 후원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무료진료는 부산원광한의원의 한방진료 지원을 비롯,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의 진료과목을 설치하고 박도강 교도 등 6명과 물리치료사 등 총 15명이 환자들을 정성껏 보살폈다.
 또한 부산원광한의원은 이번 무료진료에서 진료를 받았던 환자가 동 한의원을 찾아오면 계속 진료를 해주기로 하는 등 후속 조치까지 마련하고 있으며, 이날 소합원 1백 봉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이창환 교도(서면교당 교도부회장)는 이날 쓰여진 약품 일체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무료진료에 힘쓴 의료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홍구(내과, 부산교당 교도회장), 박도강(산부인과 및 이비인후과, 부산교당 고문), 김왕국(치과, 부산교당 교도부회장), 강수명인정도(부산원광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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