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물관 학교 개강
부산예지원

 부산 서부교구에 예지원(원광 박은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연과 함께 배우는 어린이 한문캠프를 국민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4~27일까지 울주군 배내골 청소년 훈련원에서 실시했다.
 어린이 한문캠프는 이균상용한지 교육연구회장과 캠프지도자의 지도로 실시됐다.
 한편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월~목요일, 오전 9~10시)동원강의실에서 사자소학명심보감동몽선습에서 발췌하여 옛 선인의 슬기와 예절을 배우는 어린이 한문 서당을 개설한다.
 또한 동원에서는 부산 시립박물관과 공동주최로 제2회 어린이 발물관 학교를 8월 7~10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설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국민학교 56학년으로 선착순 1백6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지도강사는 윤병용 시립박물관장, 최해군 향토사가, 김대철 한국 차문화회 회장 등이 담당하며, 접수는 부산예지원(전화 247-0869. 245-0717)에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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