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봉찬 상임위

성업봉찬사업회 상임위원회가 지난 24일 교정원 회의실에서 열려 성업봉찬 중요사업의 우선 순위 선정과 방향등을 논의했다.
이날 상임위에서는 대산 종법사의 하명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영모묘원 조성 사업을 성업봉찬 사업의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 모든 사업에 앞서 제1차적으로 추진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영모원 공원묘지 조성사업은 이백철 영모원장의 주관하에 추진되어 왔는데 앞으로 이 사업의 완공을 위해 5개년 계획으로 총 10억여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1차년도 사업으로 진입로 확장, 배수공사, 주변 조경공사와 함께 묘역 조성등의 토목공사가 진척되어 5월말까지 이 부분에 대한 1차공사는 완공할 예정이며 1차 공사에 투입될 예산은 약 3억5천여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전 성업봉찬 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상임위는 김인철 성업봉찬회 사무총장으로부터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중앙총부 전문공사 현황과 아울러 정문의 이름(현판) 제정, 방명회원증 제작, 게시용 홍보물 제작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서쪽에서 바라보는 중앙총부의 경관에 대해서도 언급, 앞으로 중앙총부 발전에 대비해 참고할 것을 논의했다.
한편 중앙총부 정문의 명칭은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왔으나 이를 정식으로 공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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