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어 보은하자주제로

 대전교구 남자교도 일일훈련이 19일 삼동원에서 80명이 모인 가운데 하나되어 보은하자라는 주제 아래 실시도어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그동안 청운회 교수협의회 원목회(대전교당 남자교도) 원우회(남대전 교당 남자교도) 등이 매년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해오다가 이번에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조정근 교무(교화부장)는 설교를 통해 백지혈인은 선후천이 갈리는 역사적 전환점이며, 후천 시대 인류 문명의 기수로 오신 소태산 대종사님과 구인선진이 함께 이룩한 법인성사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어 이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자고 역설했다.
 이어 오선교 청운회장(대전대 총장)의 소련방문 감상 담과 대산종법사를 보온 후 단합 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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