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위사정 앞두고 공부점검
회상의 영겁법자 되길 다짐

사진> 14일 부산동성중ㆍ고 교정에서 어린이 그림잔치가 열려 동심을 맘껏 표현했다.
 부산서부교구(교구장 박은국)는 법호ㆍ법사단 훈련을 11일 교구청에서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종사님 성은에 보은하자」라는 주제아래실시, 법위사정을 앞두고 각자의 공부를 재점검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신응준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결제식에서 박 교구장은 훈사를 통해 『법호ㆍ법사인은 세상의 보배요, 회상의 영겁 법자 영겁적자로서 더욱더 적공하여 소리 없는 소리, 빛 없는 빛, 공 없는 공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날 초청강사인 박정훈 교무(교화부 순교감)는 오전은 「법위와 적공」을 가지고, 오후강의는 「대종사님 성은에 보은하자」라는 제목으로 법위등급과 연관시킨 열강을 통해 한마음으로 정진 적공 할 수 잇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또한 점심 식후엔 안경일 교구 봉공회장의 능숙한 솜씨로 오락시간을 진행,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웃음꽃이 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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