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청소년교화사업 일환
보이스카우트 부산연맹

사진>한국 보이스카우트 부산연맹 원불교 지역대가 7일 발대됐다.
 한국 보이스카우트 부산연맹 제 1430대 원불교 지역대가 7일 오후 4시 부산 서부교구의 청소년 교화사업의 일환으로 발대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보이스카우트 관계자와 교구교무, 신입대원, 학부모 등이 참석, 서부교구청 3층에서 거행되어 세계적인 조직을 통해 청소년교화의 터전을 마련했다.
 유형진 교무(양정교당)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대원입장, 개회선언, 김보신 교무(초량교당)의 개회사, 대승인 선포 및 대승인장 수여, 대기수여, 대원선서, 김재정 보이스카우트 부산 연맹 훈육 위원의 격려사, 축창, 서기태 교무(제1430대 대장)의 폐회사가 있었다.
 김훈육 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원불교 지역 대 발대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원불교 정신과 스카우트 정신이 크게 일치함을 발견, 많은 활동을 통해서 크게 발전하는 원불교 스카우트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 서부교구가 발대한 보이스카우트 1430대 원불교 지역  대는 김성훈 등 9명의 대원을 확보하여 교단적으로 제주, 이리에 이어 세 번째로 공식 발대되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교화의 새장을 마련했다.
 이날 보이스카우트 제1430대 원불교지역대의 발전을 위해 육성단체 대표로 박은국 서부교구장이 임명되었고, 김정환 부산 서부교구 원덕회장이 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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