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논산교당(교무 김삼인)은 5일 오전 10시 30분 일반교도및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 립법회를 가졌다.
이날 박성연 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에서 김교무는 개회사를 통해 『원불교 청년회의 이념을 실현하는 한편 대종사님께서 부촉하신 몸으로 실행하고 마음으로 증득하여 법통을 이음으로 증득하여 법통을 이어가는 청년회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남궁신 교구장은 설교를 통해 『구인선진님의 창립정신을 이어받아 청년회원 각자가 힘을 합하여 교당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청년이 되자』고 했다.
이어 임원봉 교도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청년회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자축행사가 있었다.
한편 논산청년회는 지난 3월부터 결성을 위한 모임을 가져오다가 이날 법회를 보고 차후에 정기총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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