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운동도 실시

수원
수원교구 청년연합회 법인절 기념 선보대행진및 기도식이 23일 관악산에서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구인선진의 법인정신을 체받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안양교당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선보대행진및 기도식은관악산 과천시 방향에서 오전 9시 등정을 시작, 연주암에서 불성사까지 선보행진을 하였으며 불성사부터 수목원 구간에서는 자연보호 운동을 실시했다.
이어 사물놀이 한마당을 즐기고 오후 7시 이성원 사무장의 「법인정신의 계승」에 대한 설교를 들은 후 9곳으로 인원을 분산해 9인 선진이 올렸던 법인기도 식순대로 정성을 모아 기도했다.
춘천
제2차 춘천교구 청년훈련이 「하나되어 원청을 알차게」라는 주제아래 14~16일 3일간 왕산국교 왕성분교(명주군 왕산면 소재)에서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양응천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결제식에서 한제선 교구장은 훈사를 통해서 『이번 훈련을 통해서 믿음을 더욱 다지고 법을 배워 활용하여 상생의 생활을 하며 원만한 자성불을 발견하여 법위향상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서 △둥근메아리 △하나되어 원청을 알차게(김윤태 교무)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의가 있었다.
다음날은 △보은인(강의 : 김윤태 교무) △단별토론 △공동체 놀이 △서원기도등이 진행되었으며 16일에는 춘천교구 원청의 나아갈 길 토론에 이어 춘천교구 청년연합회 임원선출이 있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에 이도중씨(춘천) 부회장에 이보연씨(춘천 ㆍ 남) 강혜정씨(강릉 ㆍ 여) 감사에 안성웅씨(동해)등이 각각 선출되었다.
대전 ㆍ 청주
제2차 대전 ㆍ 청주교구청년 합동훈련이 14~16일 3일간 도곡 삼동원에서 70여명이(대전교구 60 ㆍ 청주교구 10)이 참가한 가운데 「원청을 알차게! 민족을 새롭게!」라는 주제아래 신앙관 확립, 미래상 정립, 원청운동 방향정립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이날 결제식은 강대훈씨의 사회로 진행되어 전이창 법사는 결제법문을 통해서 『성리를 알아야 참다운 신앙인이니 성리화 하자』고 했다.
이번 훈련의 내용은 결제식에 앞서 △놀이한마당 △마음을 열고 △저녁기도등이 진행되었으며 다음날은 △아침기도 △인과의 세계 강의(김중묵 법사) △인과에 대한 토론 △「사후의 세계」슬라이드 관람 △신앙수행담 △대동제(봉산탈춤) △초기 교단사 강의(박윤철 교무) △횃불서원 기원식이 진행되었으며 16일은 △아침기도 △민족을 새롭게 강의(박정원 교수) △단별활동 △촌극발표회 △사례발표(논산청년 창립법회) △감각감상 발표 △해제식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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