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교당 창립주인 안타원 김수용 정사가 23일 노환으로 서울 반포 자택에서 81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고인의 공부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 정2등, 원성적 준1등에 해당됨에 따라 남서울교당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1912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김 정사는 원기 26년 운봉 교당에서 스스로 발심하여 입교한 후 곡성인천개봉운봉 교당 발전에 물질적, 정신적 희사를 다한 거룩한 생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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