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기 정사 열반

 부산동부교구 동래교당 서타원 김학기 정사가 1일 오후 4시 30분 숙환으로 부산자택에서 82세를 일기로 열반했다.
 고 김학기 정사는 1910년 1월 함안군 칠언 면에서 출생, 원기 34년 입교하여 신앙 수행생활을 하면서 역대 교무들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좌했다.
 원기 61년 3월 26일 법호를 받았으며, 원기 67년 정식법강항마위에 올랐다.
 김 정사의 공부성적은 정식법강항마위, 사업성적이 준 1등으로 원성적 준1등에 해당됨에 따라 3일 오전 10시 동래교당 법당에서 교회연합장으로 발인식을 거행했다. 가족으로는 슬하에 3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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